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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음치연기 '반전 매력'

이슈쨩쨩이 2020. 3. 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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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음치연기 '반전 매력'

 

 

 

 

 

 

 

14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전미도가 첫 드라마 주연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전미도는 지난 12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각본 이우정)에서 의대 동기 5인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홍일점인 신경외과 교수 송화 역으로 분했습니다.

 

 

 

 

이날 전미도는 드라마의 첫 신을 장식하며 등장했습니다.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하자 전미도는 곧바로 CPR을 시도하고 응급대원에게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렸습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일을 해결하는 전미도의 모습은 오랫동안 수련을 거친 실제 의사와 같았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의예과 99학번 절친 이익준(조정석), 안정원(유연석), 양석형(김대명), 김준완(정경호), 채송화(전미도) 등이 VIP 병실 전담 의료진으로 일하면서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율제그룹 회장의 아들 안정원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율제병원의 원장 자리를 맡지 않는 대신 VIP 병실을 도맡아 운영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안정원은 절친한 친구 이익준, 양석형, 김준완, 채송화 등에게 '연봉 2배'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VIP 병실 전담으로 일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양석형은 "내 조건은 딱 하나. 밴드"라고 말했습니다. 안정원은 산부인과 전문의인 양석형을 데려오기 위해 밴드 결성에 반대하는 친구들을 설득했고, 결국 보컬을 하고 싶다는 채송화에게 보컬을 맡기면서 밴드 결성을 성사시켰습니다.

이익준은 음치인 채송화가 보컬을 맡는 데 반대했다.  '론리 나잇'을 부르면서 '고음불가'에 자꾸만 음이탈을 일으키는 음치 채송화의 모습이 등장했는데요,

 

 

 

 

 

 


채송화 역의 전미도는 음치, 박치 캐릭터와 달리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해 올해 15년차를 맞은 뮤지컬 배우입니다.

그는 '베르테르' '김종욱 찾기' '맨 오브 라만차' '스위니 토드' '어쩌면 해피엔딩' '닥터지바고' 등 수많은 뮤지컬을 공연하면서 2015년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2017년 제6회 예그리뮤지컬어워드 여자인기상,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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