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김동욱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주인공인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조진갑 역을 맡아 갑질 악덕 사업주들을 응징하는 호쾌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김동욱은 “꿈같은 순간이다. 너무나 영광스런 상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라며 감격했습니다. 이어 “촬영내내 정말 부담도 많았지만 제 마지막 작품이란 각오로 촬영에 임했다. 앞으로도 정말 늘 고민하고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 또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 가겠다”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김동욱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2007년 ‘커피프린스’로 드라마 데뷔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