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스토킹 피해, 최고강도 법적조치>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이 탄 비행기에 동승해 난동을 부린 해외 스토커에 대해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일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큰 소란이 있었다"면서 "즉각 대응해 다행히 아티스트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보호 중이며,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 하에 경고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려 했던 점, 자사 인력과 언성을 높이고 충돌하려 한 점 등 지속적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 행동을 더욱 높은 수위로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연은 지난달에도 해외 스토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외국 네티즌이 자신이 나연과 교제 중이라고 주장하면서 나연을 스토킹하는 듯한 영상을 SNS 등에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JYP는 지난 12월 19일 "관할 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완료해 자사 인근 및 청담 지역쪽 대상으로 해당 조치가 실행 중이다"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지난달 23일 “트와이스 숙소나 소속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112 긴급 신변 보호 대상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112 긴급 신변 보호는 피해자가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하면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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