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9명증가 수도권서 34명 발생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39명이 증가했습니다. 이 중 34명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16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280명이며 87.2%가 내국인입니다. 수도권 교회 소모임에 이어 노인 대상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에서도 코로나19 집단발병이 터지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된 확진자가 전날에만 10명 가까이 늘어나 방역당국이 고위험군 집단인 고령층의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