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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야의종소리, 펭수등장!, 새해맞이 타종행사>
EBS 인기 캐릭터 `펭수`(10)가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경자년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을 울렸습니다.
펭수는 앞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시민 추천 타종인사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이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과 지난 2019년 최고의 캐릭터로 주목받은 펭수가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색동 한복을 입고 보신각에 등장한 펭수는 시민들에게 절을 하는 깜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제야의 종 타종은 총 33번을 울리면서 진행됐습니다.류현진과 펭수 이외 박원순 서울시장, 이수정 경기대교수 겸 범죄심리학자, 박원순 서울시장, 펭수 등 6명이 1조로 제야의 종소리 타종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2조 7명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가능케 했던 장사상륙작전에서의 학도별 강영구 씨 등 각계 각층 총 17명의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영하 7도를 밑도는 세밑 한파 속에서도 종각역 일대는 서울시 추산 10만명 이상이 운집해 타종 행사를 지켜봤습니다.
타종을 마친 박원순 시장은 "지난 한 해는 국내 안팎으로 시련이 많았다. 경제와 민생이 어려웠고, 정치적인 갈등이 높았다"며 "하지만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새롭고 희망찬 새해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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