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66)가 지난 크리스마스에 4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2일 한 연예매체는 박영규가 지난 12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비연예인 여성 이모씨와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져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매체는 박영규 지인의 말을 인용해 박영규가 여러 가지 이유로 조용히 예식을 치르고 싶어 했으며 양가 가족 외 가까운 지인 30여 명만 초대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영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한량 아빠로 열연하며 배우로서 또 한번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코미디 영화 '해치지 않아'에서는 동물원 서 원장 역을 맡았습니다. 서울예술대 연기과를 졸업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