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9명증가 수도권서 34명 발생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39명이 증가했습니다. 이 중 34명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16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280명이며 87.2%가 내국인입니다.
수도권 교회 소모임에 이어 노인 대상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에서도 코로나19 집단발병이 터지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된 확진자가 전날에만 10명 가까이 늘어나 방역당국이 고위험군 집단인 고령층의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6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확진된 환자 39명 중 38명은 국내에서, 나머지 1명은 검역 단계에서 각각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 34명이 나왔습니다.
그외에 경북에서 2명, 대구·충남에서 각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중 리치웨이에서는 지난 2일 70대 남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일 4명, 4일 8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리치웨이는 건강용품 판매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왔습니다.
참석자가 대부분 고령층이어서 방역당국은 추가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해외유입이 5명, 지역발생이 34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경북 2명, 대구 1명, 충남 1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1명이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7명 증가한 1만 506명이며 완치율은 90%입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73명 입니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8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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