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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BTS-소속사 갈등 보도 사과 / 호란, 이준혁과 열애

이슈쨩쨩이 2019. 12. 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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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BTS-소속사 갈등 보도 사과>

 

 

 

손석희 제이티비시(JTBC) 대표이사 겸 사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수익 배분 문제로 법적 분쟁을 할 수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손사장은 16일 JTBC <뉴스룸>은 ‘BTS 법적 분쟁 가능성 거의 없어’라는 제목으로 지난 9일 보도와 반대되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손 사장은 보도에 이어 “이 사안 취재 과정에서 소속사 사전 허락을 받지 않고 일부 (소속사) 시설을 촬영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아직 소송도 안 하는 상황에서 너무 앞선 보도였다는 비판도 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했습니다.

 

 

 

 

 

 

 

JTBC는 지난 9일 <뉴스룸>에서 ‘방탄소년단, 수익 배분 갈등 소속사 상대 법적 대응 검토 나서’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쪽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법률 검토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러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방탄소년단 및 부모님들은 당사를 상대로 소송을 포함한 어떠한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즉각 반박 자료를 냈습니다.

 

 

BTS 팬 ‘아미(ARMY)’는 해당 기사와 관련해 JTBC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JTBC는 특별한 반응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에 팬들은 JTBC 뉴스 보이콧,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방송통신위원회 신고 등의 조처와 함께 JTBC 광고주들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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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이준혁과 열애>

 

 

 

클래지콰이로 활동한 가수 호란(40, 최수진)이 1세 연상의 기타리스트 이준혁(41)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관계자는 17일 TV리포트에 "호란 씨와 이준혁 씨가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 18일 제주도 공연도 함께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란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집에 놀러온 지인들이 연애 여부를 묻자 "할 것 같아? 안 할 것 같아?"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주목받았습니다.이어지는 '우다사 메이트'들의 추궁에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는 긍정의 메시지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호란은 최근 '우다사 하우스'에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에 이준혁을 초대하며 '성북동 시스터즈'와의 만남을 성사시켰습니다.

이준혁은 "호란과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메탈 음악 장르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 호란의 응원과 질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호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들은 20년 전 첫 만남 당시의 기억을 소환하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였습니다.
이준혁이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고 말하자 호란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당시 못 볼 꼴을 많이 보여줬다. 그래서 이 자리가 매우 불편하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준혁은 "호란이 겉보기와 다르게 유리 같은 이미지고 귀여운 모습이 많다"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변함없는 호란의 습관을 세심하게 밝혀 '우다사 메이트'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호란과 이준혁은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호란이 활동을 재개하면서 연락이 닿아 친해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 대해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한 계기와 서로를 부르는 애칭,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 등을 솔직하게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호란은 18일 오후 7시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깜짝 공연을 펼칩니다. 이준혁도 함께하며, 해당 내용을 호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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