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이야기

백종원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마지막장사

이슈쨩쨩이 2019. 12. 19. 21:11
반응형

 

<백종원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마지막장사>

 

 

 

골목식당’ 포방터시장이 계속되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 시장의 돈가스집이 터전을 떠나 제주도로 이전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관련 키워드가 1위로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포방터시장 주변 상인들이 과도한 민원을 넣는 것을 들었다는 목격담, 돈가스집에 주차장 설치 비용을 요구했다는 설 등 각종 루머가 나오고 있다. 내용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 18일 돈가스집이 포방터를 떠나게 된 배경을 담은 방송과 맞물리면서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돈가스집이 포방터시장 인기 맛집으로 떠오르면서 부부 사장이 겪은 고충이 공개됐습니다.

 

 

 

 

 

 

전날부터 줄을 설 정도로 대기 인원이 많아지자 소음과 흡연 문제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거셌던 것입니다. 돈가스집은 대기실을 마련하고 인터넷 예약제도 도입을 검토했지만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방송에는 사장이 누군가에게 멱살이 잡히고, 경찰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한 내용도 담겼습니다.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 시장의 돈가스집이 터전을 떠나 제주도로 이전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날부터 줄을 설 정도로 대기 인원이 많아지자 소음과 흡연 문제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거셌던 것이다. 돈가스집은 대기실을 마련하고 인터넷 예약제도 도입을 검토했지만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방송에는 사장이 누군가에게 멱살이 잡히고, 경찰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한 내용도 담겼다.

지난 1년간의 상황을 들은 백종원은 단순 민원뿐 아니라 다른 이유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백씨는 “이 동네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면서도 여기에 상인회의 갑질 의혹도 불거졌다. 포방터 상인회가 돈가스 집 사장님에 대해 이른바 ‘갑질’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것. 이에 포방터시장 상인 회장은 한 매체를 통해 “10원 한 장 받은 적이 없다”며 “오히려 돈가스 집이 잘 되기 시작할 때 대기실 등 편의를 봐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돈가스 집을 상대로 상인회비를 인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그럼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방터 시장 사인이라 밝힌 이가 입점을 하려면 상인회에 가입해야 하고, 가입 비용이 있다는 주장을 펼친 것. 더불어 이전을 두고 여러 추측과 의혹이 계속돼 제기되고 있습니다.

 

포방터 시장은 돈가스 집을 비롯해 홍탁집 등 음식점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며 가장 화제가 된 편이기도 하다. 방송 당시부터 이슈와 논란의 중심에 있던 포방터 시장, 이번에는 방송 한 해가 지났음에도 새로운 논란이 불거지며 뜨거운 감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한편 포방터 시장 돈가스 집은 제주도로 이전했고, 제주도에서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