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가 오늘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지난 10월 말 열애 사실을 인정한 서효림·정명호 커플은 지난달 19일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식 사회의 축사로 정세균 국회의원과 고우리가 나섰습니다. 당시 양측은 서효림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임신했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고 설명했습니다. 22일 이날 사회자로는 한석준이 나섰고, 주례는 소설가 김홍선이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축사는 의외의 인맥인 정세균 국회의원이 맡았습니다. 그는 김수미와의 인연으로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효림의 절친으로 유명한 레인보우 출신 배우 ..